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흐린 날씨 속에 다소 정체현상을 빚을 전망이다. /사진=뉴스1 DB
토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교통 혼잡이 오전 11시~낮 12시쯤 절정을 이루다 오후 6~7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을 이루다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5분 ▲울산 4시간44분 ▲강릉 3시간2분 ▲대구 3시간45분 ▲대전 2시간4분 ▲광주 3시간21분 ▲목포 4시간3분 등이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23분 ▲울산 4시간39분 ▲강릉 2시간24분 ▲대구 3시간14분 ▲대전 1시간37분 ▲광주 3시간12분 ▲목포 3시간50분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61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