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체인에서 묵을 수 있는 무료 투숙 이벤틀를 펼친다.
10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이번 '롯데호텔 주인공은 나야 나!' 경품 이벤트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 패키지 예약 내국인 중 오는 15일부터 9월30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에게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에겐 롯데호텔 프리패스 카드를 제공한다. 발행일로부터 1년 동안 롯데호텔 국내 15개 모든 체인에서 묵을 수 있는 프리패스다. 한 체인에서 1회 2박까지 투숙할 수 있기 때문에 15곳의 전체 체인호텔을 이용하면 최대 30박을 묵을 수 있다. 이 프리패스 카드는 당첨자 성명을 인쇄한 순금 카드로 특수 제작된다.


2등에게는 시그니엘서울 81층의 레스토랑 '스테이(STAY)'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별 6개를 보유한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설계한 스테이에서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하며 프랑스 요리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3등은 시그니엘서울 에비앙 스파의 아흐모니 수브리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스파는 아시아에선 일본 도쿄와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한 것이며 국내에선 처음이다.

이외에 롯데시네마 관람권(4등), 엔제리너스 커피 쿠폰(5등) 등의 경품이 있다.


한편 롯데호텔은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부산·울산과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L7 명동,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 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구로·울산·명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지난 4월 롯데월드타워 오픈과 함께 화제를 모은 최상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서울을 비롯해 오는 20일 개관하는 롯데리조트속초까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아울러 호텔별 패키지도 잇따라 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홈페이지를 참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