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공장에 불. /자료사진=뉴시스
이 불로 공장 건물 500㎡, 직기·원단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공장 관계자 등이 모두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121명, 소방차 등 장비 34대를 동원해 2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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