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치킨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킨매니아는 2012년부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매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치킨매니아는 조리차량을 이용해 튀긴 순살핫치킨 150인분과 음료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뇌성마비장애인에게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뇌성마비장애인분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고 치킨매니아 측은 설명했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매년 치킨 나눔 봉사활동을 갈 때마다 뇌성마비장애인분들이 반겨주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치킨을 맛있게 드실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