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관계자들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소재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를 방문해 ‘디펜스벅스 더블’ 500개를 전달하고 ‘진드기 예방 캠페인’ 진행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지난 18일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오른쪽)과 박혁 동국제약 OTC마케팅부장이 박혁 부장(왼쪽)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은 “평소 산에 자주 방문하는 공단직원들과 탐방객들은 야생진드기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동국제약이 후원하는 진드기 기피제와 예방 안내책자가 피해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산행안전캠페인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2015년부터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을 후원하고 진드기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진드기로 인한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안내’ 책자를 제작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전국 사무소에 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펜스벅스 더블’은 모기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감염시키는 작은소참진드기, 쯔쯔가무시증 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를 한번에 차단 가능한 이카리딘 성분이 국내 최초로 15% 함유된 제품이다.
강한 향의 기존 해충기피제와는 달리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에서 인증받은 알로에 추출물을 배합해 인체에 자극적이지 않다. 또한 피부 침투성이 낮아 6개월 이상 유소아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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