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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대 급등했다.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배럴당 1.55달러(3.34%) 상승한 47.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9월 인도분도 전장대비 배럴당 1.60달러(3.29%) 오른 50.20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50달러선을 넘어섰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국제유가는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량 감축과 나이지리아의 생산량 제한에 따른 영향이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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