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등의 입맛과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재료를 혼합한 ‘블렌딩 티’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건강을 위한 맛으로 직접 내려먹는 차를 선호하는 것도 새로운 트랜드이다.
오가다의 경우는 지난 2009년한방차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시작할 당시만 해도 너무 빠른 트랜드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매니아층이 꾸준히 쌓여지면서 수많은 커피 브랜드 사이에서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자리잡앗다. 실제 오가다는 매년마다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 비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오가다'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강동완기자)
또 가맹점 증가율도 남다르다. 오가다의 국내 매장 수는 90여개에 이른다. 2017년 상반기 신규 매장 수는 15개로 집계됐다.
오가다 관계자는 한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반기 15개점을 오픈했고, 하반기 25개 추가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작년 총 24개 오픈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오가다는 시즌마다 차별화된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때문에 찾는 고객들도 재미를 즐길수 있다.
시즌별 블렌딩티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카페 오가다는 2009년 창립된 이래 코리안 티 카페라는 컨셉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리딩 티 카페 프렌차이즈 브랜드이다. 전통차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블렌딩티라는 새로운 개념의 차 음료를 개발하여 티 카페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작년 한해 30여개의 계약을 완료하면서 5년 연속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였다. 우수한 프랜차이즈 운영과 제품 개발력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유통대상 산업부장관상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작년 한해 30여개의 계약을 완료하면서 5년 연속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였다. 우수한 프랜차이즈 운영과 제품 개발력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유통대상 산업부장관상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커피 프랜차이즈 관련업계 전문가들은 "티(Tea)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커피 브랜드들도 다양한 티음료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변화가 앞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