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센트럴메디타운’ 상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센트럴메디타운은 위례신도시 내 성남과 강남을 잇는 유일한 대로변 상가로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 위례 택지지구 C2-7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메디컬 특화복합상업시설로 상가 구성은 지상 1~2층 수입자동차전시장, 약국, 죽 전문점, 의료기기판매점, 편의점, 전문 프랜차이즈식당이 들어서 배후수요가 매우 풍부하며 지하 2층은 ‘오키즈랜드’(키즈파크) 입점 확정됐다.
또한 지상 3~10층은 각종 의료시설로 일반의원, 전문병원 등 3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예닮요양병원 입점 확정)이 예정돼 한곳에서 진료가 가능한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위례신도시와 반경 15km 위치로 강남, 송파, 서초, 성남 통틀어 유일한 대형요양병원으로 인근 지역의 장기입원 수요를 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트럴메디타운 상가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입지다. 우남역세권으로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도보 5분 거리에 8호선 중 유일하게 지상을 통과하는 우남역(2019년 개통예정)과 인접해 있다. 이미 개통된 8호선, 분당선 복정역과도 한정거장 차이다.
또한 강남과 여의도 등 도심으로 접근성이 용이해 직장인들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BRT 산성역-역삼동 버스 노선이 지나는 길목에 있어 위례신도시 내 성남과 강남을 잇는 유일한 대로변 상가로의 희소가치가 높다.
고정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상가 바로 뒤에 자리잡은 힐스테이트, 래미안 등 3000여세대를 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상가 옆에 부영아파트 56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센트럴메디타운 상가는 일반병원과 전문병원, 대형 프랜차이즈업종이 예정돼 있어 임차인과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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