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6일 원/달러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32.55원인 것을 감안하면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엔화 강세 등이 맞물리면서 하락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예상되지만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