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배치도(안). /사진=서울시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가 1070세대로 재건축 될 계획이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가락동 가락극동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경관심의(안)이 수정가결 됐다.
송파구 가락동 192번지 일대 가락극동아파트는 1984년에 건립돼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다. 주요 정비계획 내용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생활가로가 설정된다.
생활가로 주변에는 주민공동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등이 집중 배치된다. 소공원 조성과 단지 내외 공공보행통로와 건축선 지정을 통해 보행 공간 확보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정비계획도 수립됐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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