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배우 이동욱의 '온디에어(On the air)'가 생중계 됐다.
이날 이동욱은 까만 피부가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나는 하얀 피부가 싫었다”며 “기계 태닝을 하든, 바깥에서 태닝을 하든 어떻게 해도 다시 나로 돌아왔다. 원래 하얀 사람은 까만 사람을, 까만 사람은 하얀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 같다. 미의 기준이 이제 바뀌고 있다. 요즘엔 일부러 태닝하러 가는 사람도 많다”고 청취자를 위로했다.
항공과에 진학 준비 중이라는 고3 학생 청취자의 ‘서비스업에 안 맞는 인상이란 소리를 들었다’는 고민도 있었다. 이동욱은 “나도 차가워 보인단 말을 많이 들었다. 나야말로 보이는 직업이라 그런 말에 많이 신경이 쓰였다”며 청취자의 고민에 깊이 공감했다.
이동욱이 전한 솔루션은 바로 “다른 것보다 본인을 사랑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라는 것. 이동욱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최근 자신이 한 고민을 전했다. 그는 “요즘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뭘 해도 예전만큼 당당한 마음이 줄어드는 것 같다. 그 생각에서 벗어날 방법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욱은 자신이 배우의 길을 들어설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배우를 하고자 할 때 저에게 ‘해보라’고 했던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었다. 저 스스로도 창피해서 말을 못했다. 주변에서도 아마 ‘쟤가 연예인을?’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결국 나를 믿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청취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처럼 이동욱은 배우가 아닌 '인간' 이동욱으로서 청취자들의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전했다.
이날 이동욱은 까만 피부가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나는 하얀 피부가 싫었다”며 “기계 태닝을 하든, 바깥에서 태닝을 하든 어떻게 해도 다시 나로 돌아왔다. 원래 하얀 사람은 까만 사람을, 까만 사람은 하얀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 같다. 미의 기준이 이제 바뀌고 있다. 요즘엔 일부러 태닝하러 가는 사람도 많다”고 청취자를 위로했다.
항공과에 진학 준비 중이라는 고3 학생 청취자의 ‘서비스업에 안 맞는 인상이란 소리를 들었다’는 고민도 있었다. 이동욱은 “나도 차가워 보인단 말을 많이 들었다. 나야말로 보이는 직업이라 그런 말에 많이 신경이 쓰였다”며 청취자의 고민에 깊이 공감했다.
이동욱이 전한 솔루션은 바로 “다른 것보다 본인을 사랑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라는 것. 이동욱은 이를 설명하기 위해 최근 자신이 한 고민을 전했다. 그는 “요즘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뭘 해도 예전만큼 당당한 마음이 줄어드는 것 같다. 그 생각에서 벗어날 방법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욱은 자신이 배우의 길을 들어설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배우를 하고자 할 때 저에게 ‘해보라’고 했던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었다. 저 스스로도 창피해서 말을 못했다. 주변에서도 아마 ‘쟤가 연예인을?’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결국 나를 믿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청취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처럼 이동욱은 배우가 아닌 '인간' 이동욱으로서 청취자들의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전했다.
사진. ‘이동욱의 온디에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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