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 와이프' 촬영에서 황혜영은 '아내 데이(DAY)'를 맞아 절친들과 일본의 섬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황혜영은 이번 촬영에서 웨딩플래너,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친구들과 함께 '100% 셀프' 우정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들은 메이크업, 의상, 촬영 콘셉트까지 직접 준비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또한 석양이 지는 오키나와 바다를 배경으로 웨딩은 물론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등의 콘셉트 촬영을 소화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결혼 후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의 모습에 "정말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더불어 황혜영은 "아이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내 나이가 환갑"이라며 늦깎이 엄마의 고충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석양과 '빙구 시스터즈'의 셀프 우정 화보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싱글와이프'에서 공개된다.
사진. SBS '싱글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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