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소방관 응원 캠페인. /자료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추석 황금연휴에 소방관 응원 캠페인을 지속한다.
롯데호텔은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연휴 기간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11월5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울산·제주, 롯데시티호텔 마포·김포공항·명동·구로·대전·울산, L7 명동 등 총 12개 호텔에서 진행된다.


각 호텔의 가을 패키지 매출액 10%를 적립해 소방관에게 다양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패키지 매출액의 20%를 적립해 소방관을 응원한다.

아울러 패키지 이용객들의 캠페인 동참을 위해 소방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증정한다.

롯데호텔은 매년 철저한 소방 교육과 정기적인 훈련을 펼쳐왔고, 서울중부소방서장 참관 하에 소방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11월 방열장갑과 목욕 타월 등을 담은 ‘플레저박스’ 400개를 한국소방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롯데호텔은 오는 28일 서울중부소방서와 함께 서울역 일대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가정에서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해 경보음을 듣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단독경보기감지기 100개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100개를 귀성객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