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CGV
대신증권이 10일 CJ CGV에 대해 더 이상 중국 적자는 없다며 목표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베트남, 터키 등에서 모두 성장이 지속되면서 이익이 확대되고 있다"며 "CJ CGV는 2012년부터 적극적인 해외 인수합병(M&A)으로 급격히 성장해가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CJ CGV는 매출액 4조4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는 "해외에서 가장 중요한 중국은 규모의 경제로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사이트가 81개를 넘어서면서 흑자전환한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