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근황, 나이 무색한 분위기 여신… "가을이 왔다"

배우 문근영의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근황이 공개됐다. 

오늘(11일)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SNS에는 “가을이 오고 근영이 왔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꼽힌 영화 ‘유리정원’ 관련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공개된 영상 속 문근영은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또한 나무엑터스 측은 “화보촬영 예쁘근영 가을여신이근영 흐뭇하근영 수전증죄송하근영”이라고 해시태그를 추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유리정원'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다.

사진. 나무엑터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