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광화문 중앙광장서 열린 관광기념품 플리마켓.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을 상징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이 명동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한 국내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기념품 플리마켓을 오는 20~22일 서울 명동관광정보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물하기 좋은 날, 선물사기 좋은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및 전국 박물관 기념품샵에 입점 판매중인 우수 기념품 등이 평균 10% 할인돼 판매된다.


또 방문객이 직접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홍보대사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지숙, 인기 TV 토크쇼 '비정상 회담'에 출연 중인 다리오 리(독일),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등이 행사장을 찾아 관광기념품 홍보에 힘을 보탠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은 20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