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인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상인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8일) "이상인의 아내가 지난 15일 출산했다. 아들이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상인은 11세 연하 중학교 도덕 교사와 지난 6월 결혼했다. 지난 8월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이후 결혼 4개월 여 만에 아들을 얻었다.

한편, 이상인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7년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무술의 달인 김병달 역을 맡아 유명세를 얻었고 '출발드림팀'에 고정 출연하며 운동능력이 뛰어난 배우로 인정받았다.
사진. SBS '영재발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