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파티가 열리는 테라스 가든.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가을 정취 가득한 제주에서 와인파티가 열린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을을 맞아 새 단장한 테라스 가든에서 세계 유명 와인 24종을 즐기는 와인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레드와인 10종, 화이트와인 6종, 스파클링 6종, 로제 2종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자연 속 품격 있는 장소를 내세운 테라스 가든에서의 와인파티는 가을 달빛 아래 이국적인 낭만이 가득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인파티는 관련 패키지(2종)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 더 문라이트'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조식 2인, 와인 파티 2인으로, '드리미 & 스위트 나잇' 패키지는 프리미어 스위트, 조식 2인, 더 파크뷰 디너 2인, 와인 파티 2인, 공항 호텔간 픽업 센딩 서비스로 구성됐다.

한편 와인파티는 일반에게도 열려 있다. 호텔 투숙객은 3만원에, 비투숙객은 5만원(이상 1인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