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1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콘퍼런스’에서 허만 경영지원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DJSI코리아 편입을 인증받았다.
OCI는 ▲기업공급망관리(SCM)체계 구축 및 협력회사 간담회 등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안전문화 개선 프로젝트 등 환경 안전경영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활동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및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환경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OCI 관계자는 “이번 2017 DJSI코리아 지수 편입은 동반성장, 환경안전,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왔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투명경영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DJSI코리아 지수에는 201개 평가대상 기업 중 22.3%인 45개 기업이 편입됐다. OCI는 2009년부터 9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으로 회사의 경영역량에 대해 우수하게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