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지진. /사진=뉴시스(AP 제공)
정부가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이란·이라크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달했다.
정부는 14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금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가 이뤄져 피해를 본 국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란·이라크 국경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으로 최소 530여명이 사망하고 8000여명이 부상했다.
주이란·이라크 대사관에 의하면 이날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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