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슈퍼쇼7' 추가 공연이 결정됐다.

지난 21일 티켓 예매 9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는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15일 오후 8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12월 16-1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에 15일 1회 추가 공연까지, 12월 15-17일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더불어 12월 15일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티켓 예매는 11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 24(YES24)에서 가능하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앞서 정규 8집 앨범 '플레이'(PLAY) 앨범 판매 20만장 돌파 기념으로 지난 20일 TV홈쇼핑에 출연, 방송 중 4800여콜이라는 동시 접속 최다 콜 수로 상품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콘서트 티켓 예매 역시 '완판주니어'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슈퍼쇼’는 2008년 2월 막을 올린 이래 전 세계 약 20여 개 지역에서 120회 공연, 누적 관객수 180만 명이라는 대기록 세우며 ‘믿고 보는’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SJ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