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중식당 '유유안'의 신임 총괄셰프로 쿠 콱 페이(사진)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중식 27년 경력의 쿠 셰프는 2년 연속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인 유유안을 총괄한다.

쿠 셰프는 최근 중국 상하이 미쉐린 2 스타인 '임페리얼 트레져'에서 2년 간 총괄셰프로 활약했다. 미쉐린 가이드 외에 산펠레그리아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린 중식 파인 다이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쿠 셰프는 "한국 호텔 중식당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의 스타 등급을 유지한 유유안을 맡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닭고기 특제소스를 중심으로 깔끔하면서 담백한 정통 광동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