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보험 찾아줌 사이트 캡처.
숨어 있는 보험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든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18일 오후 2시부터 서비스를 개시했으나 한때 이용자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오후 5시50분 현재 접속이 가능해 직접 보험금을 조회해 봤다.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 접속하니 심플한 파란색 디자인에 ‘나의 숨은 보험금을 한번에 확인할 수 없을까?’라는 문구와 그 아래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 버튼’이 보였다.
/사진=내보험 찾아줌 사이트 캡처.
보험금 조회를 위해 버튼을 클릭한 후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공인인증서로 인증하니 고객정보활용동의 순서로 넘어갔다. 공인인증서 외에 휴대폰이나 IPIN으로도 인증할 수 있다.모든 내용에 동의 후 30초를 기다리면 숨어 있는 내 보험금과 담당 점포를 확인할 수 있다.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서 인터넷 신청 및 조회는 24시간,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조회결과는 조회신청일로부터 1개월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내보험 찾아줌 사이트 캡처.
숨은 보험금은 구체적인 액수를 포함해 지급 여부가 확정됐는데도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으로 중도보험과 만기보험금, 휴먼보험금 등이 해당된다.만약 숨은 보험금이 있다면 보험사에 전화나 온라인으로 요청 시 원칙상 3일 안에 입금된다. 기자의 경우는 숨은 보험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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