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채널 CHING(채널칭)이 2월26일 50부작 중국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장군재상’을 국내 첫 방송한다.
/사진=채널칭
‘장군재상’은 격변기인 송나라 시기를 배경으로, 무예가 뛰어난 용감한 여장군과 송나라 경국지색의 왕자 사이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로 모았던 중화권 차세대 스타 마사순이 주인공 엽소 역을 맡았다. 마사순은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제 53회 금마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장군재상’에서는 중성적인 마스크로 호방하고 용맹한 여장군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한다.

또 웹드라마 ‘태자비승직기’로 스타덤에 오른 후 ‘그녀는 예뻤다’의 중국 리메이크 작인 ‘표량적이혜진’의 주연을 맡은 배우 성일륜이 왕자 역으로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또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대 사막 중 하나인 사파두와 장예모 감독의 영화 ‘영웅’ 촬영지인 내몽고 어지나 호양림, 중국의 소금 호수 차카염호 등에서 촬영하여 광활한 중국 대륙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다.

2월26일 방송예정인 첫 회에서는 엽충 장군의 딸 엽소(마사순)가 어릴 때부터 남장을 하며 뛰어난 무예 실력을 뽐내고, 16살에 조정의 부름을 받고 출정하여 이름을 알리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60부작 중드 ‘장군재상’은 2월26일 월요일 오전10시40분 첫 방송 이후 매주 월~금 오전9시40분, 오후 3시50분 드라마채널 CHING(채널칭)에서 연속 2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