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2일 대표 종신보험상품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에 '생활자금형'을 신설한 '내맘같이NH종신보험_1804'을 새로 선보였다. 
신설된 생활자금형은 만15세에서 남자는 최대 62세까지 여자는 67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30억원까지다.
‘생활자금형’은 종신보험 본연의 형태에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지급받아 예상치 못한 소득공백에 장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설됐다. 

60세부터 12년간 매년 가입금액의 5%씩, 사망보험금의 최대 60%까지 선지급한다. 예컨대 보험가입금액 1억원 가입 시 사망보험금(1억원)에서 60세부터 12년간 매년 500만원씩 선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연금설계를 위한 은퇴설계연금전환특약 및 시장니즈가 높은 뇌경색증진단특약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내맘같이NH종신보험(무)_1804 3종 생활자금형은 업계에서도 저렴한 수준의 보험료를 자랑한다. 가입금액 1억원과 동일 수준의 보장급부를 가정했을 때 당사 보험료는 약 34만원으로 업계 평균 약 33만원에서 37만원 대비 저렴한 수준이다.


이 보험의 보험료는 30세 남자 2만6780원, 30세 여자 2만5340원이다.(가입금액 1000만원, 20년, 월납기준 가입가정) 

이번 상품은 기존의 1종(기본형) 2종(집중보장형)과 달리 자유납입과 같은 유니버셜기능이 제한되지만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은 가능하다. 또한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이면 헬스케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