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7일 광주 남구 백운동 푸른길공원에서 주변 청소 및 시설물 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샤롯데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고,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를 배려하자는 '안녕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남구 백운동의 푸른길공원은 30년 전까지만 해도 방치된 폐열차 선로 부지였지만, 2002년 광주비엔날레 프로젝트 테마를 통해 관계자와 시민들의 참여로 현재 나무와 숲이 어우러지고 예술작품이 들어서며 인근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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