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하의 데뷔작 '창외'의 한장면. /사진=스타뉴스
중화권 스타 임청하(린칭샤)가 정우성의 생일파티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이른바 ‘리즈시절’ 미모에도 눈이 간다.
데뷔작인 ‘창외’에서는 임청하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다. 19살의 임청하는 단발머리를 하고 아련한 표정을 지은 채 어느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뭇 청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던 청순가련한 미모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또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임청하의 과거 수영복 화보가 공개됐다. 그는 수영복을 입고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임청하의 과거 수영복 사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영화 ‘동방불패’에서 보였던 짧은 머리카락의 남장여자 이미지가 익숙한 사람에게는 임청하의 수영복 자태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임청하 젊은 시절 정말 예쁘다", "임청하 동방불패 때 모습은 어디 가고", "임청하 지금도 참 예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3년 영화 창외에서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여고생 역으로 데뷔한 임청하는 영화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동사서독' 등에 출연, 1994년 홍콩 재벌 형리원과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났으며 슬하에 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