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이혼.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이소연이 이혼 조정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8일) 스포츠서울은 이소연이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 조정 기간을 거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이소연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며, 오랜 시간을 두고 서로 노력해봤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했다.
이소연은 2015년 초 2세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만나 교제 4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초 2세 연하의 벤처 사업가를 소개로 만나 한 달 반만에 상견례를 하고, 4달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등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소연은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입사원’, ‘봄의 왈츠’, ‘내인생의 황금기’, ‘동이’, ‘내사랑 내곁에’, ‘닥터진’,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달래 된,장국’, ‘아름다운 당신’ 등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