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동욱 결별. /사진=임한별 기자
수지와 이동욱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된 바 있다. 그러나 4개월 여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게 됐다.
앞서 한 매체는 수지와 이동욱이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동욱은 이달 23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라이프' 촬영에 한창이고,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중이다. 최근 사석에서 만나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는 또 하나의 초특급 스타 커플의 탄생으로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수지가 6년 전인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이동욱으로 꼽은 적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마이걸', '호텔킹', '아이언맨', '풍선껌', '도깨비'와 영화 '최강로맨스', '아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드라마 '라이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 싱글 'BAD BUT GOOD'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와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배가본드'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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