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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8일 오전 10시3분 한빛원자력 1호기(950㎿급 가압경수로형)가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면서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1호기는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등 설비 안전점검 작업을 받을 예정이다. 한빛원자력본부는 11월 초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1호기 발전을 재개할 방침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18개월 정도에 1회씩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