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9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0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영화배우 클레어 포이 (Claire Foy)와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 루폴(RuPaul)이 캘빈클라인 의상을 착용했다고 전했다.
이날 레드 카펫에서 드라마 '더 크라운 (The Crown)'으로 드라마 시리즈의 여우 주연상에 두 번째 노미네이트된 클레어 포이는 어포인먼트의 화이트 양면 실크 사틴 드레스와 비대칭 크리스탈 스트랩 디자인의 블랙 레더 힐을 착용했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 조연상에 두 번째 노미네이트된 밀리 바비 브라운은장미 패턴의 프린트가 된 실크 이브닝 드레스와 핑크색의 레더 힐을 매치했다.
또한, 리얼리티 시리즈 ‘루폴의 드레그 레이스 (RuPaul’s Drag Race)로 리얼리티-컴패티션 프로그램 부분 호스트로 세 번째 연이어 수상한 루폴은 화이트 더블 자켓, 앤디 워홀의 자유의 여신상 패턴이 있는 팬츠, 포플린 드레스 셔츠와 오렌지색의 가죽 앵클 부츠로 포인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제공.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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