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주행 시험장에서 진행된 주행 교육장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9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71대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26.2% 줄었다.9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 60대, 메르세데스-벤츠 39대, 볼보트럭 130대, 스카니아 36대, 이베코 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총 163대로 가장 많았으며 그 중 볼보트럭이 71대, 만 43대, 메르세데스-벤츠 30대로 판매량을 이끌었다. 이어 트랙터는 볼보트럭이 44대, 스카니아 17대, 만 14대였고 카고는 볼보트럭 15대, 만과 스카니아가 각각 3대씩이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실적은 3369대로 나타났다. 볼보트럭이 1350대로 40.1%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만이 780대로 23.2%, 메르세데스-벤츠 561대로 16.7%, 스카니아 555대로 16.5%, 이베코 123대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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