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늘어난 704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0.8% 감소한 13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추석시점 차이로 지난해 영업일 수가 감소한 점, 영업환경이 녹록치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선방한 실적이다.
박애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 악화 속에서 경쟁사보다 뛰어난 3분기 실적을 시현한 점을 고려할 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식자재 유통업체 전반적인 실적부진 우려, 수급 요인 등이 겹쳐 반영된 단기 주가 하락폭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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