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같은 외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자세가 요구되고 있는데 음식의 맛이나 서비스 등과 같은 기본적인 부분들을 넘어 고객들에게 더욱 맞춤형으로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에 하나의 브랜드가 지역이나 상권,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른 형태의 매장으로 운영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 같이 상권을 자주 찾는 고객층의 니즈에 맞는 매장을 운영하였을 때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감자탕’은 가족외식의 대명사로 꼽힐 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수렴한 매장 형태로 인기로 이바돔감자탕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감자탕 전문점이라는 컨셉을 내세움과 동시에 상권에 따라 감자탕 전문점, 외식 FAMILY 등의 매장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바돔감자탕 패밀리 매장의 경우 평균 300평 이상의 대형 규모 매장이 대부분으로 이바돔 브랜드간의 콜라보레이션도 가능하며 이바돔감자탕은 키즈시네마, 어린이놀이방, 플레이월드 등 외식을 넘어선 가족엔터테인먼트로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코베타이 키즈룸 (사진=강동완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어린이가 있는 집의 경우, 키즈카페를 찾아가면 더 좋다.
가마로강정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마세다린이 경기도 광주 능평리에 아시안 레스토랑 ‘코베타이’는 한국, 베트남, 태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가족 외식 장소를 표방하고 대형 키즈존도 마련했다. 40평 이상의 ‘키즈존’ 공간은 4개의 독립된 테마별 놀이룸(게임방, 영상방, 놀이방, 블럭방)과 대형 정글짐으로 구성했다. 

‘코베타이(koviethai)’는 130평 규모로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지는 100% 핸드메이드 레스토랑으로 3개국의 다양한 본토 요리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