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롱런하는 브랜드의 특성을 보면 론칭 당시부터 단기간의 매장 확대에 집착하지 않는다. 적어도 몇 년간의 안정적 시장 정착을 위해 한 계단 한 계단 뚝심 있게 걸음을 시작한다.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역시 성공 DNA라 할 수 있다. 현재의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고객과 예비창업자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만족을 제공할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초보 창업자에게 빠르게 안정적인 창업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게 특징이다. 본사의 사업적 노하우와 시스템을 교육을 통해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본사가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적 데이터로 매순간 합리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 창업박람회 상담모습 (사진=강동완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고기전문점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도 돼지고기라는 대중성에 세계 4대 진미로 손꼽히는 이베리코흑돼지와 제주흑돼지로 차별화된 품질을 갖춰 창업시장에서 관심 받고 있다.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는 국내에 이베리코흑돼지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이베리코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에 선정된 스페인 흑돼지다. 여기에 육질이 풍부해 국내 품종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 흑돼지를 더했다.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의 또 하나 성공 포인트는 참숯훈연고온숙성 기술을 적용해 풍미를 높였다는 점이다. 숙성 기술이 고기 맛의 차별화를 주는 만큼, 기존 경쟁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으로 돼지고기를 숙성 후 진공포장해 각 가맹점에 공급한다. 이로 인해 5060 은퇴자도 쉽게 매장 운영이 가능하며, 고기 육즙을 풍부하게 하는 자체 개발한 참숯 훈연 고온 숙성 방식과 김치명인 윤희숙 박사의 명인김치찌개, 오렌지 무쌈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고을래 이베리코흑돼지전문점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사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프랜차이즈 핵심과제를 완성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순간의 아이템 선택이 창업시장에서 10년을 좌우하는만큼 예비창업자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