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카페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가 지난달 12월 28일 사과나무 주식회사 본사에서 서울 도봉 소방서 업무 협약에 따른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커피베이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소방과 손잡고 국민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소방 안전 홍보 문구가 기재된 컵 홀더를 전국 500개 매장에 배포하며 가맹점과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소방 안전 교육은 지난 업무 협약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자리로서 이날 커피베이 임직원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매뉴얼과 화재 예방 및 진압에 대한 내용들을 숙지하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며 유사 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 커피베이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아울러 도봉소방서 홍보교육팀은 “겨울철에는 여름과 가을보다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더 높으며, 초기 대처에 따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심장이 갑자기 멈춘 사람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50%가 넘고, 후유증 없이 치유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방 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본 소방 안전교육 행사에 직접 참여한 커피전문점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교육을 진행해 주신 도봉소방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 전국 커피베이에 배포되고 있는 컵홀더에는 주택용 소화기나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 시설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커피베이의 이러한 활동이 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5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창업상담을 지행하고 있다. 또 커피베이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7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18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1등급 인증을 받으며 우수 프랜차이즈에 지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를 가맹점 분담금 없이 100% 본사 비용으로 제작 지원해 착한 프랜차이즈라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 번호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