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나영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9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2화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가 재직 중인 회사에 강단이(이나영 분)가 입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강단이는 이날 27살인 입사 동기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37살이다. 고졸이다"라고 말했다. 

극중 강단이는 37세, 차은호는 32세로 5살 차이다. 하지만 실제 배우들의 나이차는 10살차다. 이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를 맞았다. 상대 배역인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