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붉은 거북' 포스터. 지브리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제작한 외국 감독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았다./사진=뉴스1
애니메이션 ‘붉은 거북’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붉은 거북은 파도에 밀려 배가 난파당하고 무인도에 밀려온 주인공이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속 붉은 거북은 거북이를 포함한 동식물이 사는 열대 섬으로 난파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삶 속 이정표들을 헤아린다.
마이클 두둑 드 비트 감독이 제작한 붉은 거북은 국내에도 2017년 개봉했다. 단 한 마디의 대사가 없는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붉은 거북은 30일 채널 CGV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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