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40kg 감량. /사진=kbs2 방송캡처, 싸이더스HQ 제공
공개된 사진 속 류담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선한 미소와 밝고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듯 지적인 느낌뿐 아니라 악역에 어울릴 법한 악한 포스를 자아내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얼굴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식 프로필 촬영은 처음이었던 류담은 체중 감량을 통해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텝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부끄러운 듯 긴장감이 가득했던 촬영 초반과 달리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막힘 없이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촬영현장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정식 프로필 촬영은 처음이었던 류담은 체중 감량을 통해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텝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부끄러운 듯 긴장감이 가득했던 촬영 초반과 달리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막힘 없이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촬영현장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2년 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0kg을 감량한 류담이 다이어트를 한 이유는 연기 때문이었다. 류담은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캐릭터가 한정적이더라. 다른 배우들도 다이어트해서 이미지를 변신하면 연기 폭을 넓힐 수 있을 거라더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 류담은 “배우로 무게를 두고 싶다. 아직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열심히 하고 싶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담은 KBS 공개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버라이어티 예능인 '정글의 법칙' 등에서도 활약했다. 동시에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황금무지개' 등에도 나서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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