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공식입장. 정준영 동영상 루머. /사진=임한별 기자
이어 "이에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작성, 게시, 유포자에 대한 증거 수집과 법적 대응 및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가수 정준영의 '몰카' 카톡방 유포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오연서 등 몇몇 여자연예인의 이름이 포함된 '정준영 동영상 여자 연예인' 목록이 '지라시'(증권가 정보지) 형태로 돌았다. 이에 오연서뿐만 아니라 정유미, 이청아, 트와이스 등 연예인들이 루머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정준영은 지난 12일 귀국했다. 정준영은 이날 공식 사과문을 발표, 연예계 은퇴와 함께 경찰수사에 협조할 뜻을 밝혔다. 정준영에 대한 경찰조사는 내일(14일) 정준영이 자진출석하면서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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