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성비, 가심비, 워라밸, 소확행, 뉴트로 등 빠른 소비 트렌드 변화가 이뤄지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도 그에 맞게 본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로 누구나 쉽게 사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창업시장에서는 인건비 상승에 따른 운영 부담과 4차산업에 대한 이슈로 무인 또는 1인창업 등 비대면 서비스를 내세워 효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외식업 뿐 아니다. 외식 외 업종에서도 클리닝서비스, 프리미엄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등 무인 또는 최소한의 인력만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채택한 아이템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이같은 창업 트렌드 변화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창업시즌이 시작되면서 창업박람회에서는 이런 트렌드 및 환경변화에 최적화한 다양한 업종의 창업아이템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일좋은전람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은 운영의 효율성과 장기적 안목에서 어떤 시스템이 자기와 맞을지 생각해봐야 하며. 또한 창업박람회에서 다양한 기술과 기업들의 운영 시스템을 확인해서 비교해 보고 앞으로 자신이 운영할 매장에 대한 장단점을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창업박람회의 입장료는 5000원이며, 제일좋은전람 홈페이지에서 4월3일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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