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등학교 급식. /사진=MBC 생방송오늘아침 방송화면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 소개된 '상산고등학교' 급식이 화제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상산고등학교가 맛집으로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상산고를 방문한 리포터 박혜경은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면 살이 쪄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급식으로 유명한 학교다"고 소개했다. 상산고는 점심 급식이 한식과 양식 두가지로 나뉘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상산고등학교 급식. /사진=MBC 생방송오늘아침 방송화면 캡처
상산고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상산고 영양사 박선미씨는 "식단을 보면 선호하는 메뉴는 단일 메뉴로 진행한다"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의 양식 메뉴인 수제왕돈가스, 브로콜리 스프와 한식 메뉴인 한방삼계죽, 두부김치, 해물파전은 보는 이들을 감탄케했다.
한편 상산고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수능 만점자를 비롯해 명문대 진학생을 대거 배출한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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