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새로움을 선호하는 2030 소비자들을 겨냥해 ‘식감’을 강조한 신제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며 “작년에는 이색적인 맛의 젤리가 유통업계의 화두였다면 올 여름은 쫄깃한 식감과 새로운 맛의 식음료 제품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쫀득쫀득하게 무더위 잡는 빙수, 빙과 제품
시원한 밀크티에 망고 과육을 더한 리얼 망고 밀크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공차코리아가 무더위를 겨냥해 쫀득쫀득 씹는 맛이 살아 있는 실크 빙수 2종을 개시해 눈길을 끈다.
공차의 실크 빙수는 ‘실크 리얼 망고 빙수’와 ‘실크 팥 빙수’ 2종으로 구성됐다. 우유와 망고로 만들어 실크처럼 부드러운 얼음에 신선한 리얼 망고 과육과 타피오카 펄, 망고 쥬얼리, 코코넛 등의 다양한 토핑이 더해져 풍성한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실크 리얼 망고 빙수는 시원 상큼한 망고 얼음에 리얼 망고 과육을 더해 살아 있는 망고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씹을수록 망고 과즙이 터지는 망고 쥬얼리와 쫄깃하고 탱탱한 코코넛 토핑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하다.
롯데제과는 올 여름을 겨냥해 아이스크림에 젤리를 더한 이색 빙과 신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출시했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는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안에 딸기향 가득한 젤리가 들어 있어 쫀득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빙그레는 자사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인 비비빅에 전통 재료인 흑임자와 쫀득쫀득한 미니 찰떡을 넣은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지난 해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로 흑임자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했다.
카페창업 프랜차이즈 코리안 블렌딩 티(Korean Blending Tea) 전문점 카페 오가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건강한 국내산 재료로 만든 ‘말차빙수’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티(Tea) 카페를 선도하는 카페 오가다의 ‘말차빙수’는 건강한 국내산 말차, 팥, 대추와 아몬드 등 고소한 견과류 그리고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말차빙수’는 보성지역 차 농가를 통해, 20일간 차광 재배한 어린 보성 찻잎으로 만든 프리미엄 말차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녹차 맛을 자랑하며, 국내산 팥을 전통 조림 방식 그대로 제조하여 고급스러운 풍미와 팥 알갱이의 씹는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 이색 식감 돋보이는 음료 신제품
무더위를 식혀줄 이색 음료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청량감과 갈증 해소를 내세우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이색 식감을 강조한 음료가 속속들이 출시되며 이목을 끈다.
유가공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는 커피에 젤리를 더한 ‘젤리커피’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윗 아메리카노’, ‘스윗 라떼’ 2종으로 구성돼 기존 커피 음료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GS25가 선보인 ‘유어스젤리쉑쉑’은 음료에 한 덩어리의 젤리가 들어있어 3~5회 정도 흔들면 탄성이 있는 덩어리 젤리로 맛볼 수 있고, 10회 이상 흔들면 잘게 부서진 젤리 알갱이를 음료와 함께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딸기, 리치 두 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오리온은 최근 파우치형 곤약 젤리 신제품 '닥터유 젤리'를 출시했다. 오랜 연구 끝에 기존 곤약젤리 제품들과 달리 살아 있는 탱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생물 기준 30%에 달하는 포도 및 복숭아 과즙을 함유한 것은 물론 영양 균형을 강조하고 비타민 함량을 늘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진짜 복숭아 과육을 넣어 식감을 살린 과립 주스 ‘사각사각 복숭아’를 출시했다. 지난 2017년 출시해 인기를 얻은 ‘사각사각 꿀배’에 이은 두번째 제품으로 씹은 재미와 새콤달콤한 과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무더위를 식혀줄 이색 음료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청량감과 갈증 해소를 내세우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이색 식감을 강조한 음료가 속속들이 출시되며 이목을 끈다.
유가공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는 커피에 젤리를 더한 ‘젤리커피’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윗 아메리카노’, ‘스윗 라떼’ 2종으로 구성돼 기존 커피 음료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GS25가 선보인 ‘유어스젤리쉑쉑’은 음료에 한 덩어리의 젤리가 들어있어 3~5회 정도 흔들면 탄성이 있는 덩어리 젤리로 맛볼 수 있고, 10회 이상 흔들면 잘게 부서진 젤리 알갱이를 음료와 함께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딸기, 리치 두 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오리온은 최근 파우치형 곤약 젤리 신제품 '닥터유 젤리'를 출시했다. 오랜 연구 끝에 기존 곤약젤리 제품들과 달리 살아 있는 탱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생물 기준 30%에 달하는 포도 및 복숭아 과즙을 함유한 것은 물론 영양 균형을 강조하고 비타민 함량을 늘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진짜 복숭아 과육을 넣어 식감을 살린 과립 주스 ‘사각사각 복숭아’를 출시했다. 지난 2017년 출시해 인기를 얻은 ‘사각사각 꿀배’에 이은 두번째 제품으로 씹은 재미와 새콤달콤한 과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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