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황의조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과 이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승률에 관심이 쏠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저녁 8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이란과 역대 전적에서 9승8무13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이란이 21위, 한국이 37위다.
한국은 지난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린 이란과 아시안컵 8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뒤 8년 간 이란에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특히 최근 5경기 성적이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후반 40분 현재까지 양팀은 1대1로 맞선 채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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