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레인보우미디어

공개된 화보에서 문가비는 체크 패턴의 유니크한 의상과 화려한 원피스, 데님룩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평소 패션 스타일에 대해 “좀 다양하다. 한가지 스타일만 고집하기에는 세상에 너무 예쁜 옷과 아이템이 많다. 나는 하루하루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로 입는걸 즐긴다”며 “최근에는 무릎을 덮는 기장에 화려한 패턴, 퍼프숄더가 포인트인 티드레스에 꽂혔다. 가슴의 볼륨이 적당히 강조되고 허리라인이 들어가 전체적인 몸매 라인이 예뻐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피부에 무언가를 두껍게 바르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답답한 느낌이 싫어서 자외선 차단제조차 바르지 않는다. 더불어 평소에 아이메이크업을 강조하다 보니, 피부화장까지 하면 너무 투머치인 것 같다. 물론 화보 촬영, 방송 출연 등 특별한 날은 제외다”라고 답했다.

또한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어떤 운동, 그리고 운동의 강도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고 꾸준히 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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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인의 얼굴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으로는 “눈, 코, 입. 이목구비가 커서 멀리서도 잘 보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메이크업 전과 후의 차이가 큰 것도 강점이 아닐까. 두 가지 얼굴이 공존하니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