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의정이 과거 바비브라운 입사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이 브루노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의정은 이날 브루노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며 피부 조언을 건넸다. 이를 본 구본승이 "다재다능하다"고 칭찬하자 이의정은 "지난 1997년 뉴욕 바비브라운에서 메이크업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의정은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자격증을 따려면) 본사에 들어가서 바비브라운한테 수업을 받아야 한다. 그런 다음 실습을 나간다. 15분 만에 VIP한테 메이크업을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취직할 의향이 있냐'라고 했는데 영어를 못해서 못하겠다고 했다. 언제든 오라고 하더라. 난 굶어죽지는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