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극 미저리
연극 <미저리>
브로드웨이 최고의 스릴러연극 <미저리>가 1년3개월 만에 관객의 품으로 돌아왔다. <미저리>는 미국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숨 막히는 전개로 긴장감과 속도감을 자아낸다. 이야기는 베스트셀러작가 폴 셸던 새 작품을 탈고하고 돌아오던 길에 눈보라를 만나 교통사고를 당하고 의식을 잃으면서 시작된다. 심각한 부상을 당한 폴은 그와 <미저리>의 열성팬이자 전직 간호사 출신인 애니 윌크스에게 가까스로 구출되고 그녀의 집에서 정성스러운 간호를 받는다. 그러던 중, 책의 완결편에서 미저리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애니는 광기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일시 9월16일까지
장소 세종M씨어터

☞ 본 기사는 <머니S> 제600호(2019년 7월9~15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