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뉴스1)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 서울 부근을 강타할 가능성이 제기돼 기상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4일 오전 현재 일본 쪽을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상청은 이 태풍이 오는 6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 해상을 지나 7일 낮 한반도를 관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태풍 '프란시스코'가 육지와 마찰하면서 세력이 약해질 수 있고 태풍의 강도와 진로 역시 다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 풍속은 시속 76㎞(초속 21m)이다. 강풍 반경은 2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