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00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 및 제7차 위안부 기림일에 참석해 조선대여자고등학교 한 학생으로부터 편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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