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단. /사진=미우새 방송캡처
김희철은 밥을 먹으면서 중국 영화 ‘의천도룡기’를 시청했다. 그는 극 중 배우 축서단이 등장하자 호들갑 떨며 “봐봐. 형수야 네 형수”라고 말했다.
축서단. /사진=미우새 방송캡처
그러나 이진호는 “이름이 형수인 거예요?”라고 되물었고, 김희철은 “아니 네 형수야…내가 좋아하는 배우다”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이진호에 배우 진옥기와 축서단 두 사람 중 누가 더 예쁜지 물어보며 관심을 표했다. 이에 이진호는 “‘의천도룡기’를 안봐서 잘 모르겠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은 “나는 ‘의천도룡기’를 스무번 넘게 봤다”고 털어놨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김희철의 어머니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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